민주당 "24일부터 3월3일까지 본회의…행정통합·사법개혁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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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22 19:34 수정2026.02.22 19:34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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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계속 본회의를 열고 개혁·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국회 회기에 대해 “3월3일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처리해야 할 법안이 많은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를 예고한 상황이라 오는 24일부터 3일까지 계속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첫 날인 24일엔 우선 ‘공천헌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라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전남광주·대구경북·충남대전 통합법 처리와 함께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증원), 3차 상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개정안, 국민투표법 개정안,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내달 3일까지 처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처리를 검토해온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에 관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선 "내달 3일까지 처리할 법안에는 들어가 있지 않다"며 "야당이 계속 필리버스터 발목잡기를 하면 그땐 부득이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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