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박승원 광명시장 “3기 신도시, 문화·산업 자족도시로”

1 week ago 10

“이번 당선은 박승원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민선 7·8기 동안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광명 시정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광명시 최초 3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였다. 탄소중립, 자치분권, 사회연대경제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광명형 정책을 이어가고, 민선 9기에는 시민의 권리가 일상에서 보장되는 '헌법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광명시는 앞으로 4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K-아레나 유치 등 대형 현안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박 시장은 3기 신도시를 주거 중심 베드타운이 아닌 문화·산업·일자리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하고, 5만 석 규모 K-아레나를 수도권 서남부 문화경제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 분야에는 광명시흥선, 신천~하안~신림선, GTX-D·E 등 주요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과 사업 현실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KTX광명역세권은 일자리와 첨단산업 거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정치력은 관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느냐로 증명돼야 한다”며 “민생과 통합을 최우선으로 두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최초 3선 성공의 의미와 민선 9기 첫 과제는. 이번 선거는 지난 시간 동안 추진해 온 시정과 비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다시 확인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탄소중립과 자치분권, 사회연대경제 등 광명만의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완성하라는 지지이자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자산을 얻었다. 민선 9기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의 권리가 보장되는 '헌법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헌법교육 조례를 제정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일상 속 헌법 정신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주권센터도 설치해 시민의 자치권을 넓히고, 모든 정책이 시민 참여를 통해 추진되는 시민주권도시를 실현하겠다. 무엇보다 선거 과정의 갈등을 넘어 민생과 통합에 집중하겠다. 시민 곁에서 삶을 지키는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거 중심이 아닌 자족도시로 만들 구상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새롭게 살아갈 도시다. 단순히 집만 있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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