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아이디어 찾기 프레임워크

1 day ago 3

  •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흔히 ‘번뜩임’에서 시작된다고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인터뷰와 시행착오에서 나온 결과임
  •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문제 선정과 시장 규모에 대한 철저한 검증부터 시작해야 함
  • 아이디어 탐색 과정에서는 비자명한 시장, 제약 완화된 사고, 구체적 사용자 문제 같은 틀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
  • 또 다른 핵심은 공동 창업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실험, JTBD(사용자 과업 중심) 프레임워크, 집요한 피드백 수집
  • 이 글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아이디어 발굴을 단순한 영감이 아닌 체계적 탐색 과정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줌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찾는 12가지 프레임워크

  • 1. 큰 시장에서 문제를 선택하기

    •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작은 시장에서는 성과가 제한적임
    • 큰 시장에서 중요한 문제를 풀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음
  • 2. 현장에서 관찰하며 문제 발굴하기

    • 사용자의 일상이나 작업 환경에 직접 들어가 불편·비효율을 체감
    • 책상 앞 아이디어가 아니라 현장에서 드러나는 실제 문제를 포착하는 방식
  • 3. 세 가지 질문으로 브레인스토밍하기

    • 세상의 큰 문제는 무엇인가?
    • 내가 가진 독특한 기술·경험·관점은 무엇인가?
    • 이 두 가지를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할 수 있는가?
  • 4. 비자명한 시장 찾기

    • 겉보기에 당연하거나 평범해 보여서 사람들이 간과하는 시장
    • 새로운 기술이 퍼지는 초창기 시장이나, 경쟁은 많지만 차별화가 없는 분야, 혹은 작아 보이지만 성장 여지가 큰 틈새시장이 여기에 해당
  • 5. 제약 완화된 사고

    • 현재 기술이나 규제 때문에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미래에는 제약이 사라질 것을 가정하고 사고 확장
    • “만약 이 제약이 없다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서 혁신이 나옴
  • 6. 2주간의 공동 창업자 실험

    • 실제 프로젝트를 2주 정도 함께 진행하며 아이디어 실행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검증
    • 소비자 대상이면 프로토타입, 기업 대상이면 고객 인터뷰 위주로 빠르게 시험
  • 7. 아이디어 숙성하기

    • 급히 떠올린 아이디어보다는 오랜 기간 여러 상황에서 계속 떠오르고 마음에 남는 문제가 기회가 될 확률이 높음
    • 아이디어를 ‘약불로 오래 끓인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고민
  • 8. JTBD (Jobs To Be Done) 프레임워크 활용

    • 사용자가 실제로 무슨 일을 달성하려 하는지(과업) 를 정의
    • 기존 솔루션이 충족하지 못하는 핵심 니즈와 불만족 지점을 찾아내는 방식
  • 9. 명확한 비전과 시점 정의하기

    •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그려야 실행 가능
    • 흐릿한 방향성보다,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구체적 로드맵이 필요
  • 10. 네 가지 검증 기준 적용하기
    아이디어가 충족해야 할 조건을 네 가지로 점검
    1. 기능적 필요가 있는가?
    2. 감정적 만족을 주는가?
    3. 10억 달러 이상 시장 규모가 있는가?
    4. 기존보다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가?

  • 11. 피드백 루프 가속화하기

    • 연구만 하지 말고 곧바로 피칭 → 피드백 → 개선 사이클을 돌려야 함
    • 대부분의 반응은 잡음이지만, 그 안의 소수의 인사이트가 방향을 정해줌
  • 12. 열정 지속성 검증하기

    • 스타트업은 장기전이므로, 창업자가 3년, 5년, 7년 후에도 계속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제여야 함
    • 단기적 트렌드가 아니라 창업자의 지속적 몰입이 가능한 분야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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