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방문해 "예비역 육군 병장"…내일은 국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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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예비역 육군 병장 한덕수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의 심장으로 불리는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아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의를 앞두고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내일(23일)은 국회에 참석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는 무려 46년 만에 시정연설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광폭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대선 출마로 기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어서 강재묵 기자입니다.【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 한 대행은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며 군번까지 읊으며 자신을 소개해 부대원들에게 큰 박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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