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돋보기] AI 혁신에 호텔예약까지…에어비앤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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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미국 주식 돋보기] AI 혁신에 호텔예약까지…에어비앤비 '훨훨' 올해 주가상승률 40% 육박AI 활용해 비용절감 가속화'원스톱' 여행 서비스 제공도 에어비앤비 주가가 이달 들어서만 20% 이상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은 단순히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가 추진해온 인공지능(AI) 혁신이 효율성 강화와 비용 절감으로 가속화되고 있고, 신사업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에어비앤비 주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184.0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7일 17.43% 급등한 데 이어 10일에도 3.72% 상승하는 등 이달 들어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상승세에 이달 들어 주가는 21.52%, 연초 대비로는 38.38% 올랐다. 에어비앤비는 혁신의 주요 축으로 플랫폼 전반에 AI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AI가 숙소 후기를 분석해 이용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를 요약해주고, 여러 숙소의 위치와 편의시설 등을 비교해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AI 기반 고객 지원 서비스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사업 영역도 기존 일반 주거시설 중심의 숙박 예약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부티크·독립 호텔을 플랫폼에 추가했다. 현지 체험과 개인 셰프 등을 연결하는 '에어비앤비 체험'과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렌터카와 공항 픽업, 식료품 배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숙소 예약을 넘어 여행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의 성과가 지난 6일 발표된 2분기 실적에도 반영됐다. 에어비앤비는 고유가로 인한 여행업 전반의 위축 우려에도 깜짝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3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AI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결과, 아이디어에서 실제 서비스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60% 단축했다. 올해 출시한 기능과 개선 사항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다. 특히 AI 어시스턴트 도입에 힘입어 2분기 예약 1건당 고객 지원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감소했다. [오대석 기자] 에어비앤비의 2분기매출은 3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했습니다. AI가 후기 요약·숙소 비교를 지원하고 부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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