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브라더스 태권도 “10년째 태권도원에서 수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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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병석·이정호 사범, 제자 100여 명과 태권도원 찾아

“태권도원 시설도 만족, 다양한 체험 거리도 대만족입니다. 특히 태권도원을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가족을 방문했다는 기분이 듭니다. 이점이 참 좋습니다”. 미국 리브라더스태권도 이병석 사범.

리브라더스태권도 이병석·이정호 사범이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수련생 100여 명과 함께 태권도원에서 발차기와 자기방어 등의 태권도 수련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의 일정을 가졌다.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미국 리브라더스태권도의 태권도원 방문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병석 사범은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은 수련생들은 노란띠부터 6단까지 다양하다. 수련생들과 함께 매년 태권도원을 찾는 이유는 제자들에게 태권도원을 보여주면서 수련과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태권도 패밀리’라는 태권도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에 10년째 찾고 있는 리브라더스 태권도를 환영한다. 2024년 10월 이준혁 사범이 글로벌태권도연맹 100여 개국 사범들과 태권도원을 찾기도 했는데, 국내외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원에서 수련과 체험 등 태권도 기량을 기르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정성을 다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태권도원 평원관 수련.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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