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uropean Correspondent의 두 기자는 브뤼셀 Freedom 250 행사에서 Bill White 주벨기에 미국 대사에게 질문한 뒤, 벨기에 사복 경찰에게 제지·신문·퇴장 조치를 당했다고 밝힘
- 이 행사는 미국 독립선언 250주년 기념행사였지만, 의회 승인 공식 행사가 아니라 민간 회사 Freedom 250이 조직했고 브뤼셀 주재 미국 대사관 3곳이 공원을 임대해 진행함
- 질문은 Zac Brown Band 공연 관련 사안을 둘러싼 것이었고, 약 20분 뒤 경찰은 기자들의 신분증을 압수한 채 매체의 정치 성향, 의제, 행사 입장 경위를 캐물음
- 경찰은 Samuel이 “active threat”라는 정보를 받았다고 했으며, 두 사람이 기자임을 인정한 뒤에도 대사관 지시에 따라 행사장 밖으로 내보냄
- 행사 비용과 경찰 배치 비용 부담, 공원 임대료, 주변 상점·식당 보상 여부가 불명확해 외국 대사관 행사에서 언론 취재와 공권력 동원의 경계가 쟁점으로 남음
Freedom 250 행사와 취재 제지
- Donald Trump 행정부 아래 미국은 독립선언 250주년을 기념하는 Freedom 250 행사를 열고 있음
- 브뤼셀 행사는 유럽에서 유일한 형태의 행사였고, 유럽 및 미국 기업 수십 곳이 약 300만 유로를 기여함
- 브뤼셀 주재 미국 대사관 3곳은 벨기에, EU, NATO 대사관이며, Parc du Cinquantenaire를 임대함
- 행사장은 American football, cheerleaders, Philly Cheesesteaks, Mac and Cheese, Budweiser 등 미국 문화를 내세운 요소들로 채워졌다고 함
- American football 선수들은 벨기에인이었음
- cheerleaders는 Antwerp 출신이었음
- Philly Cheesesteaks도 벨기에인이 만들었음
- Budweiser는 벨기에 회사 소유였다고 함
- 참석자는 수천 명 규모로, 주로 대사관·기관 관계자, 후원사, 대기업 관계자였으며 대사관이 기대한 8,000명 이상에는 못 미쳤다고 함
질문 이후 벌어진 경찰 개입
- Samuel은 행사 며칠 전 자신의 Instagram에 Bill White 대사가 Zac Brown Band에게 행사 공연을 하지 말라고 촉구한 미국·벨기에 거주자를 묵시적으로 위협했다는 내용을 올렸고, 해당 사안은 추가 취재 중이라고 밝힘
- 두 기자는 일요일 저녁 White 대사를 만나 그 사안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를 촬영함
- 기자들이 대사의 press officer로 추정한 인물은 질문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함
- 약 20분 뒤 사복 차림의 벨기에 경찰 약 8명이 두 기자를 둘러싸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냄
- 경찰들은 보이는 신분표지를 착용하지 않았고, 배지를 매우 짧게 보여줬다고 함
- 기자들이 신원을 묻자 경찰은 물리적으로 밀치며 “we are police”라고 말하고 즉시 따라오라고 명령함
- 이후 약 15분 동안 경찰은 신분증을 압수하고 질문함
- The European Correspondent가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는지
- 의제가 있는지
- 미국 대사관 초청으로 들어온 행사에 어떻게 입장했는지
- 경찰은 나중에 두 사람이 기자라는 점을 받아들였고, 구금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함
- 경찰에게 전달된 정보는 Samuel이 “active threat”이며 구금·신원확인·퇴장이 필요하다는 수준이었다고 함
- 기자들은 이 정보가 공격적인 구금과 논의 없는 조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 경찰이 실수를 인식한 뒤에도 대사관은 두 기자가 더 이상 행사장 안에 있을 수 없다고 했고, 경찰은 두 사람을 밖으로 내보냄
비용과 책임을 둘러싼 남은 의문
- 다음 사항은 여전히 불명확함
- 누가 행사 비용을 얼마나 냈는지
- 기자들을 퇴장시킨 경찰 배치 비용을 미국 주최 측이 냈는지, 벨기에 납세자가 냈는지
- 대사관이 공원 임대료로 얼마를 냈는지
- 행사 보안 작전 때문에 며칠간 문을 닫아야 했던 Cinquantenaire 주변 상점과 식당에 누가 보상했는지
- 다음 날 구금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은 Bill White는 두 기자를 Zac Brown Band에 편지를 쓴 사람과 혼동했고, 두 사람을 “losers”라고 부르며 설명을 거부함
- 두 기자는 벨기에 당국에 설명을 요청했고, 행사에 참석했던 유럽 정치인들에게도 코멘트를 요청함
- 이 사건의 핵심은 두 사람이 초청·인가된 기자로 취재 중이었는데도, 외국 대사가 질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벨기에 경찰을 통해 행사장에서 내보냈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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