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사전투표 개시…현장 가보니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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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접전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주에서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무려 70%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로 미국 대통령을 뽑은 만큼, 사전 투표가 승부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사전투표 현장을 강영구 특파원이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미국 대선을 46일가량 앞두고, 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투표장에는 유권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먼저 신분을 확인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투표 용지를 수령합니다.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표시한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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