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 띄우는 트럼프·시진핑 …'무역 휴전' 연장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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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무역위원회 띄우는 트럼프·시진핑 …'무역 휴전' 연장은 안갯속 업데이트 : 2026.09.22 17:54 닫기 24일부터 이틀간 정상회담관세인하 가능 품목 선별 예고그리어 "휴전연장 발표 없을듯"AI 사고 대비한 '핫라인' 구축中의 대이란 제재 참여도 논의 겉으론 웃지만 속마음은… 21일(현지시간) '앙숙'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 시장과 세 번째 회동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장 관저 '그레이시 맨션'에서 공동 기자회견 중 맘다니 시장을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가 훌륭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 그에게는 분명히 좋은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교역 가능한 품목'에 대해 다루는 '무역위원회(Board of Trade)' 출범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사고·위기 상황 발생 시 양국이 직접 소통해 공동 대응하는 방안과 대이란 제재 동참 등이 이번 회담의 주요 안건에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양국 간 '무역 휴전' 연장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번주에 여러분이 보게 될 것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논의했던 무역위원회에 대한 공식 발표와 출범"이라고 말했다. 이는 24~25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위원회 운영 방식과 교역 범위를 공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리어 대표는 "현재 실무 절차가 마련됐고 업무 범위도 정해졌다"며 "미국과 중국이 교역하기로 합의한 비교적 소수의 품목을 선별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위원회·투자위원회를 설립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무역위원회는 300억달러 규모의 '비민감 품목'(국가안보와 관련 없는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리스트를 선별하는 협의를 담당한다. 그리어 대표는 "앞으로 무역 갈등에서 제외할 수 있는 소수의 품목이 있다"면서 "우리가 중국에 수출하고 싶은 품목, 즉 농산물·에너지·의료기기 등"이라고 사례를 들었다. 또 그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 전망과 관련해 "미·중 간에 어떤 거대한 일괄 타결(giant grand bargain)은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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