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벌써 비판 받는다 "귈러 최고였는데 왜 뺐나"... 레알, 베티스에 시즌 첫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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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 /로이터=뉴스1조세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 시즌 첫 번째 고비가 찾아왔다.레알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베티스와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개막 후 처음 당한 패배였다. 앞선 경기에서 레알은 3연승을 달리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이번에는 베티스의 탄탄한 경기 운영에 고전했다. 후반 36분에는 상대 공격수 트로이 패럿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레알은 후반 42분 교체로 들어간 카를로스 에스피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 기회까지 찾아왔다. 하지만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으나 베티스 골키퍼 알바로 바예스의 선방에 막혔다. 바예스는 이날 6차례 선방에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며 축구 통계매체 풋몹으로부터 양 팀 최고인 평점 9.7을 받았다.경기 후 스페인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교체 운영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특히 측면 공격수 아르다 귈러의 교체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날 귈러는 팀의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슈팅 2회, 기회 창출 7회 등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든 것도 3차례나 됐다. 패스 성공률도 90%에 달했다.하지만 귈러는 후반 19분 만에 얀 디오망데와 교체됐다. 같은 시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덴절 둠프리스도 빠지고 베르나르두 실바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투입됐다.그러나 레알은 교체 이후에도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오히려 공격의 짜임새가 떨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다.스페인 '아스'는 "귈러가 가장 먼저 교체된 것은 가장 적절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이어 "지난 시즌 확실한 발전을 보여준 귈러가 이번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레알의 모든 공격은 그의 발을 거쳤다"고 평가했다.베티스전에서도 귈러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실제로 풋몹은 귈러에게 평점 7.5를 부여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7.8)에 이어 레알 선발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아스도 "귈러는 수비의 기준점이 희미해지는 라인 사이 공간에 위치하면서 베티스 수비진을 계속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스스로 레알 공격의 지휘봉을 잡았고 각 라인을 연결했다. 명확하고 섬세하면서 창의적으로 경기를 풀었다"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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