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 서울구치소에서 먹은 첫 식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서울수치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선고 직후 무기수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복귀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미결 수용자 신분으로 기존과 동일한 수감 생활을 이어간다.
복귀 후 저녁 메뉴로는 잡곡밥과 들깨미역국, 떡갈비채소조림, 배추김치가 제공됐다.
이날 아침 메뉴는 어묵김칫국과 줄기상추장아찌, 열무김치였다. 점심에는 돼지순대국밥과 양파장아찌, 찐고구마, 배추김치가 나왔다. 저녁에는 소고기해장국과 온두부, 양념장, 들기름김치볶음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치소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일괄 배식된다. 수용자들은 각자 수용동에서 식사를 한 뒤 사용한 식기를 직접 세척한다.
한편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통상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일반 교도소로 이감되지만, 윤 전 대통령의 경우 내란수괴 혐의 외에도 1심이 진행 중인 다른 형사 재판이 6건 남아 있어 형이 확정되더라도 당분간 서울구치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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