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으로 여행 떠나요"…롯데免, 에스파와 K콘텐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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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4 10:11 수정2026.04.24 10:11

사진=롯데면세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걸그룹 에스파와 함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면세점은 23일 'TRIP LOTTE DUTY FREE'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롯데면세점 자체를 글로벌 여행객이 반드시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캠페인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롯데면세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항 플립보드, 기내 방송, 멤버 자필 입국 신고서 등을 활용해 롯데면세점을 여행지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여행지에서 유명 거리나 맛집, 랜드마크 타워를 방문하듯, 롯데면세점을 찾으면 여행을 즐기는 것처럼 다채로운 면세 쇼핑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영상은 메인 필름 1편과 멤버별 숏츠 4편으로 구성됐다.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면세 쇼핑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카리나는 '가방(BAG) 스트리트', 윈터는 '뷰티 맛집', 닝닝은 '주얼리 스팟', 지젤은 '선글라스 타워'를 각각 소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 캠페인 테마의 '에피소드 존'과 에스파 멤버 등신대를 설치하고 시내점 전 매장에는 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을 비치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에스파와 함께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롯데면세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 여행의 목적지가 되고자 한다"며 "K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글로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여행·항공·자동차 담당 신용현 기자 입니다.
주요 취재 분야는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호텔, 면세점, 항공, 자동차 산업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의 맥락과 소비자 트렌드를 관통하는 뉴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생생한 리포트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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