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메모리 수요 매년 200% 늘 것"… 삼전닉스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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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머스크 "메모리 수요 매년 200% 늘 것"… 삼전닉스에 '힘' 코스피 장중 6600선 회복시장 "수요가 공급 크게 초과"美 마이크론·샌디스크 급등후하이닉스 6%↑삼성전자 3%↑BoA 등 IB 보고서도 힘 더해하이닉스 목표가 300만원 제시AI인프라 부품株도 동반 반등코스닥, 2.4% 뛰며 800선 눈앞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9.31포인트(3.76%) 오른 6598.26에 장을 마쳤다. 선물 가격이 뛰면서 올해 들어 22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김호영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를 떨쳐낸 견고한 메모리 수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활짝 웃었다. 미국 빅테크의 장기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메모리 업체가 내년에 생산할 D램·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스페이스X의 공격적 AI 투자계획까지 확인되면서 잠시 흔들렸던 반도체 이익 전망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6%(239.31포인트) 오른 6598.26에 거래를 마치며 6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선물 가격이 뛰면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올해 들어 22번째이자 지난달 31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은 18.87포인트(2.42%) 오른 799.59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해 8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반도체 비중이 큰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한층 강한 흐름을 나타낸 셈이다. ◆ 전력기기·건설株까지 확산 지수를 끌어올린 주역은 반도체 대형주였다. SK하이닉스가 5.77% 오른 166만8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도 2.50% 상승한 2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지분가치가 부각된 SK스퀘어는 5.57%, 삼성물산은 7.75% 뛰었다. 메모리에서 시작된 매수세는 AI 인프라스트럭처 부품주로 빠르게 번졌다. 코리아써키트(14.94%) LG이노텍(14.48%) 삼성전기(14.43%)가 나란히 급등했고, 대덕전자도 8.69% 올랐다. 반도체와 서버 투자가 이어지면 기판과 전자부품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맞물린 전력기기주도 강세를 보여 효성중공업이 12.43% 급등했고, HD현대일렉트릭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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