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MZ세대가 바꿔놓은 미술 시장

국내 미술시장은 2021년 이후 본격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국내 미술시장 작품 유통액은 2021년 8417억원에서 2022년 1조3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미술시장 성장 배경엔 젊은 층인 MZ세대의 관심 증가가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으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아트페어 등 방문이 늘면서 미술시장에 대한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 세계시장에서도 한국 미술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해외 옥션이나 유명 갤러리들이 한국에 사무실을 여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방송에서는 변화하는 미술시장의 흐름부터 작품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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