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흡연 연기 1등' 고아성 "홍상수 때문에 40번 불 붙여..2등은 류승범"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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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배우 고아성이 '흡연 연기 1등' 수식어를 얻은 것에 숨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의 '도시여자대피소' 코너에는 '요즘 추구미 컷 높다…! 클린걸, 퍼스널 체형, OO코어… 추구미 따라가다 다리 찢어져 본 여자들의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출연자 엄지윤은 고아성에게 "흡연가들은 무조건 진짜 맛있게 피는 담배로 고아성 씨를 꼽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고아성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떠올리며 "사실 좀 오해가 있다. 너무 힘들었다. 홍상수 감독님이 테이크를 너무 많이 갔다. 40번 정도 했다. 40번 불을 붙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의 '도시여자대피소'

이어 "사실 그게 진짜 맛있게 피우는 장면이 절대 아닌데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아성은 또 "어느 날 인터넷을 하다가 '대한민국 흡연 연기 1등'이라는 글을 봤다. 내가 흡연 연기 1등이고, 2등은 류승범 씨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장면이 유명해진 뒤에 '한국이 싫어서'랑 '이두나!'에서도 흡연 연기를 했는데, 이전의 나를 넘어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1등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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