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찬사”…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황금 사자상’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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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6) -- VENICE, Sept. 6, 2026 (Xinhua) -- Main crew of the film “Possible Love” pose for the photocall during the 83rd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n Venice, Italy, Sept. 6, 2026. (Xinhua/Wang Kaiyan)[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 수상이 가시권에 들어온 인상이다. 충무로가 낳은 거장 이창동의 ‘가능한 사랑’을 통해서다.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가능한 사랑’이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사실상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얻어 눈길을 끈다. 올해로 83회째를 맞이한 베니스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했다.경쟁 부문에 진출한 ‘가능한 사랑’은 한국 시간 7일 새벽 전 세계 최초 공개를 뜻하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상영 후 글로벌 주요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의심할 여지 없는 황금사자상 수상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제공|넷플릭스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평점으로도 확인된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의 현장 평점을 실시간 집계하는 국제 비평 플랫폼 모이레(MOIRÉE)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5점 만점에 평균 3.7점을 기록하며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 가운데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아이온 시네마의 수석 평론가인 니콜라스 벨은 해당 플랫폼에서 ‘가능한 사랑’에 만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글로벌 대표 평점 플랫폼인 로튼토마토에서도 전문가 평점을 뜻하는 ‘신선도 지수’ 만점(100%)을 유지하고 있다.‘가능한 사랑’은 서로 다른 계층에 속한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각자의 욕망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외 주요 매체들은 2시간 46분에 달하는 상영 시간 동안 계층 간 긴장과 트라우마, 미디어 윤리 등의 주제를 촘촘하게 쌓아 올린 이창동 감독의 연출력에 입을 모아 찬사를 보내고 있다.Director Lee Chang-dong poses for photographers at the red carpet for the film ‘Possible Love’ during the 83rd edition of the Venice Film Festival in Venice, Italy, on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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