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협상도 없었다' 철도노조 내일 파업…배차 간격 2배로

4 hours ago 1
【 앵커멘트 】 철도노조가 내일 파업을 예고했지만, 오늘 막판 협상은 없었습니다.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평시 대비 3분의 2까지 줄어들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레일 사측까지 성과급을 정상화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입니다. 이시열 기자입니다.【 기자 】 철도노조가 두 번째로 예고한 총파업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노사 협상이 극적 타결되며 파업이 중단됐는데, 이번엔 막판 협상도 없어 파업은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철도노조에 이어 코레일 경영진까지 성과급 지급 기준을 기본급의 100%로 올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는 묵묵부답입..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