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기평, 차입금 상환 불이행 JTBC 신용등급 ‘C’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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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한국기업평가가 JTBC의 신용등급을 채무불이행 등급인 ‘D’ 바로 직전 단계인 ‘C’로 강등했다.

15일 한기평은 JTBC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C’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어음(CP)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기존 ‘B’에서 ‘C’로 내렸다.

한기평은 등급 하향 배경에 대해 “2026년 6월 12일 JTBC의 유동화 차입금 상환 불이행이 발생한 가운데, 6월 14일 최대주주인 중앙홀딩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계열 유동성 위험이 현실화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JTBC는 미르제이차 56억원, 제일티비씨제이차 150억원 등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 상환을 이행하지 못했다.

신용등급 ‘C’는 장기채무 기준으로 ‘최악의 신용상태로 채무불이행이 불가피한 수준’을 의미한다. 단기채무 기준에서도 ‘불량한 단기 신용상태로 단기적인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모두 채무불이행 상태를 뜻하는 ‘D’ 등급 바로 직전 단계다.

앞서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JTBC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등급도 ‘A3’에서 ‘C’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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