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NICE신용평가는 SK이터닉스의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하향검토)'에서 'A3-'로 하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등급 하향은 SK이터닉스가 SK디스커버리 계열에서 제외되면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이 사라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마켓인]나신평, SK이터닉스 단기신용등급 ‘A3-’로 하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672.544x.0.png)
앞서 나신평은 지난 2월 13일 SK디스커버리가 SK이터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선정하자 계열 지원 가능성이 약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SK이터닉스의 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올렸다.
SK이터닉스는 SK디스커버리 계열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사업을 담당해 왔다. 기존 최종신용등급에는 유사시 SK디스커버리 계열로부터 받을 수 있는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자체신용도보다 1노치 높은 등급이 반영돼 있었다.
그러나 이날 최대주주가 '이클립스 홀드코(Eclipse Holdco L.P.)'로 변경되면서 계열 지원 가능성을 반영한 1노치 상향 조정이 제거됐다. 이클립스 홀드코는 KKR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문진인후 나신평 선임연구원은 "SPC를 통한 인수는 일반적으로 출자자의 출자 구조와 추가 출자 여력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투자수익률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재무적투자자(FI) 성격을 지닐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식매매에 따라 SK이터닉스의 최종신용등급 결정 과정에 반영했던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에 따른 상향 조정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1 hour ago
1

![AI혁명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송성훈칼럼]](https://pimg.mk.co.kr/news/cms/202608/11/news-p.v1.20260728.ae3f8b5952884809a24703896427992d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