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실제로 협상에 나섰는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중동 긴장 완화 기대는 약해졌다. 이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투자심리는 빠르게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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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이데일리TV 마켓시그널 |
이날 다우지수는 0.18% 하락했고, 나스닥은 0.84%, S&P500은 0.37% 내렸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두드러지며 나스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M7 종목 가운데서는 테슬라와 애플만 소폭 강세를 보였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라클과 팔란티어 등 소프트웨어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자금은 경기방어주와 에너지주로 일부 이동했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에너지 섹터는 강세를 보였고, 시장에서는 기술주와 성장주에서 방어주로의 순환매가 나타났다.
금융시장에서는 사모신용 시장 불안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부 사모신용 펀드의 환매 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블랙스톤, KKR, 아폴로 글로벌 등 대체자산 운용사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다. 금융 시스템 전반의 위기라기보다는 숨은 신용 리스크가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발표된 미국 3월 PMI도 시장 부담을 키웠다. 서비스업 PMI는 51.1로 소폭 둔화됐고, 제조업 PMI는 52.4로 개선됐지만, 시장은 성장보다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 확대에 더 주목했다. 이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다시 부각됐다.
결국 이날 증시는 중동 리스크, 유가 급등, 사모신용 불안, 물가 부담이 겹치며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다.
마켓시그널 정보경 앵커

3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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