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마르디·마리떼 '3마' … 해외출점 늘리며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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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마르디·마리떼 '3마' … 해외출점 늘리며 글로벌 공략

입력 : 2026.04.12 17:47

지난해 역대급 매출 기록
올해는 중·일 직영점 확대

홍콩 '마뗑킴' 매장 전경.  하고하우스

홍콩 '마뗑킴' 매장 전경. 하고하우스

국내에서 '3마'로 불리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마르디 메크르디(마르디)·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마리떼)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해외 공략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 나선다.

12일 의류 업계에 따르면 마리떼를 운영하는 패션 기업 레이어는 지난해 매출이 약 2000억원으로 전년(약 1506억원) 대비 32%가량 증가하며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의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90개, 해외 31개(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가 있다.

올해 마리떼의 가장 중요한 해외 전략은 오프라인 매장 확장이다.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출점하고, 일본·중국·대만·태국 등에서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에만 신규 오프라인 점포를 16개 열고 연내 총 23개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꽃 모양이 특징인 마르디를 운영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도 지난해 매출 117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마르디는 중국 현지 유통을 올해부터 직접 맡는다. 이르면 이달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상하이에 200평이 넘는 대형 오프라인 1호 매장(직영)을 낼 계획이다. 필리핀에 오프라인 1호점을, 인도네시아·대만에는 추가 매장을 개설해 연내 해외 점포를 현재 26개에서 최대 총 3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마뗑킴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1287억원)보다 50% 이상 증가한 약 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해외 오프라인 매장은 일본에 2개, 홍콩에 1개, 불가리아에 1개를 각각 추가 개설하고, 몽골·베트남에는 1호점을 출점할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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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브랜드 '3마'로 불리는 마뗑킴, 마르디 메크르디, 마리떼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해외 공략을 통해 최대 실적 경신에 나선다.

마리떼는 작년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신규 오프라인 점포를 확장할 예정이다.

마르디와 마뗑킴 또한 각각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매장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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