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36)의 연인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이유정(27)이 SNS에 올린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이유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유정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며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특별한 코멘트는 없었지만 뽀뽀하는 듯한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아 이목이 집중됐다.
이유정이 올린 SNS 영상은 머리 손질을 받는 모습과 V자의 깜찍한 표정 그리고 살포시 입맞춤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예쁘다” “이 귀요미 뭐야” “유병재라니” “이쁜 사랑하세요” 등의 댓글이 달려 유병재와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유병재를 향한 ‘럽스타’를 보인 것이란 반응이 나왔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19일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인플루언서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병재와 여성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던 상황.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유병재는 방송에서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 11월 3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는 “현재 가장 핫하다. 유병재 씨와 미모의...”라며 열애 질문을 던졌다. 유병재는 유튜브 콘텐츠로 답변을 대신하려 했으나, 이영자와 홍현희의 집요한 질문에 “열애 중인 게 맞다”라고 인정했다.
그는 “새 콘텐츠를 찍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있는데, 리얼 러브다.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