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수술 예고…"별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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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1.21 15:43 수정2025.01.21 15:43

/사진=길 인스타그램

/사진=길 인스타그램

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수술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신유행 루즈핏"이라며 병원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병원, 수술, 별거아냐, 떨려, 기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길은 1999년 힙합 그룹 허니패밀리를 거쳐 2002년부터 래퍼 개리와 그룹 리쌍으로 활동했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 고정 멤버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2014년 세월호 비극이 벌어진 시기에 음주운전을 했다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7년 또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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