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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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호 군이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21일 류진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빠어디가 이후 100년만에 찬호랑 데이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류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들 임찬호 군과 함께 아내의 선물을 사러 홍대로 향했다. 어느새 아빠의 키 186cm에 육박하는 훤칠한 키로 성장한 임찬호 군은 방탄소년단 뷔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선물은 까맣게 잊고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네컷사진을 찍으며 MZ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여자친구와 같이 이렇게 찍으라”는 아빠의 농담에 임찬호 군은 “여자친구 없다”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흥적으로 농구 시합에도 도전했지만 결과는 2전 2패, 류진의 완패였다. 훌쩍 커버린 아들에게 밀린 류진은 믿기 힘든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문구점에서는 아내의 취향을 저격할 예쁜 노트를 발견했다. 류진은 아내가 좋아하는 안개꽃도 한가득 품에 안았다. 남편이 고르고, 아들이 전한 선물과 손편지를 받은 아내는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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