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설경구 ‘들쥐’,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쇼 5위

1 week ago 7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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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공개 첫 주부터 글로벌(비영어권) 시청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공개된 ‘들쥐’는 공개 후 3일간 2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5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13개 국가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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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신분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류준열의 1인 2역을 비롯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하나의 미스터리를 좇는 과정, 반전과 긴장감을 유지하는 전개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해외 매체들 역시 신분 도용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와 액션, 설화에서 출발한 설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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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일 공개된 비하인드 및 액션 스틸에는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작품 속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담겼다. 류준열은 박윤호와 함께 대본을 확인하고 김홍선 감독의 디렉션을 듣는 모습을 통해 캐릭터 구축 과정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설경구는 흙투성이가 된 채 땅굴 촬영에 나섰고, 이규형 역시 어두운 밤 손전등을 들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함께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포착됐다. 반면 극 중에서는 칼을 든 류준열과 도끼를 들고 달려드는 설경구, 맨몸으로 맞붙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작품의 강도 높은 액션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설경구가 무술 감독과 합을 맞추는 장면은 직접 소화한 액션 연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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