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백화점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3000원으로 10.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한 외국인 증가와 원화 약세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경쟁사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에 따른 할인점 반사수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실적 개선 흐름이 확인될 경우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2026년 주요 사업부문 실적 개선에 따라 영업 외 손상차손(CGU, 영업권 등) 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만큼 당기순이익 흑자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실적은 이미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3조5954억원, 영업이익은 42.0% 증가한 21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전년 대비 10%, 2%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주 연구원은 “백화점은 외국인 및 내국인 매출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명품 성장률이 가장 높지만 고마진 상품군인 패션 판매 또한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인점은 경쟁사인 홈플러스 경쟁력 하락에 따른 반사수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할인점 매출 감소폭이 컸던 점을 고려할 때 소폭이지만 매출 반등에 성공한 점은 충분히 의미 있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주 연구원은 또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 효과로 컬쳐웍스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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