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사진만 쏙 뺀 영국 패션지…늑장 사과에도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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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가 영국 패션지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있었죠. 이 패션지가 로제만 편집해 잘라낸 사진을 SNS에 올린 건데, 비판이 쏟아지자 사진을 삭제하고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위크'중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 블랙핑크 로제가 모델 헤일리 비버, 팝스타 찰리 XCX, 배우 조 크라비츠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행사 후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가 올린 SNS 사진엔 넷 중 로제의 모습만 쏙 빠졌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던 로제를 잘라내고 나머지 세 명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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