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브래드 피트와 ‘탑건: 매버릭’(‘탑건2’)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선사할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에 블랙핑크 로제가 OST에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 |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F1 더 무비’를 향한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초호화 OST 아티스트 라인업이 관심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F1 더 무비’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전 세계 영화,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K팝 가수 대표로 로제가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드 시런과 로제를 비롯해, 버나 보이, 돔 돌라, 로디 리치, 마이크 타워스, 매디슨 비어, 도자 캣, 테이트 맥레이, 레이, 크리스 스테이플턴, 티에스토, 섹시 레드, 페기 구 등으로 구성된 해당 라인업은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F1 더 무비’의 역대급 스케일과 미친 속도감의 장르적 쾌감을 배가할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자 K팝 아티스트인 로제와 한국이 낳은 글로벌 탑 DJ 페기 구의 참여가 국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 |
한편, 로제가 참여한 싱글 트랙 ‘메시’(‘Messy’)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9일(금)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뮤비에 브래드 피트 나와서 깜짝 놀람”(유튜브_ho***********), “로제 F1 영화 OST 감긴다”(X_Sa*****), “로제의 F1 영화 OST?? 못 참지”(X_md****), “이런 얼굴로 Messy 부르는 박채영 어떻게 안 사랑하지. So baby let’s get messy let’s get all the way undone 이런 가사 써온 것도 너무 좋아” (X_rs*******)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OST만으로도 화제를 일으키는 ‘F1 더 무비’는 아드레날린을 수직 상승시키는 액션과 몰입을 더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F1 더 무비’는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