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화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대감에 힘입어 가파른 주가 랠리를 펼쳤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지난 한 주(11~15일) 사이 56.07% 급등했다. 15일 종가 기준 24만5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봇주가 차세대 성장 테마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LG전자의 로봇 사업이 시장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에 이어 로봇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로봇 시연 영상이 속속 공개되면서 기술 진전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 영향이다.
LG전자는 2028년 휴머노이드 홈로봇 클로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는 당초 2027년으로 계획했던 클로이드의 현장 실증(PoC) 시점을 2026년 상반기로 대폭 앞당기면서 투심에 불을 붙였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도 모아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수주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데이터센터향 칠러, CDU(냉각수분배장치) 등 핵심 제품 인증 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27년 클로이드 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PoC 계획을 26년 상반기로 앞당겼다”며 “이를 미루어봤을 때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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