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0~31일 특별 이벤트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2014년 개관 후 지난 10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에는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그룹 회장의 드라이버 이름인 '모리조(MORIZO)'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 동안 렉서스 영 파머스의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모리조가 직접 추천하고 오재성 농부의 감귤을 사용해 만든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을 비롯해 권두현, 김빛나 농부의 딸기를 활용한 레드 에디션 및 장문규 로스터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원두로 만든 블랙 에디션 등 음료 5종과 디저트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 당일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10년 동안 커넥트투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선보일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전할 커넥트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