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8000명 해고 나선 메타…주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

4 hours ago 2
증권 > 국내 주식

또 8000명 해고 나선 메타…주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

입력 : 2026.04.24 11:09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로이터연합뉴스]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이 대규모 구조 조정에 나섰지만 주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메타는 2.31% 하락해 65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메타는 다음달 20일 전체 직원 7만8865명(지난해 말 기준)의 약 10%에 달하는 8000명에 대한 구조 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빅테크 감원 현황을 추적하는 ‘Layoffs.fyi’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들어서만 9700명의 인원을 감축했다.

지난해 감축한 4300명과 비교해 이미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메타가 대규모 구조 조정을 결정한 이유는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투자 때문이다.

메타는 올해에만 1150억~1350억달러 규모 자본지출(CAPEX)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720억달러의 CAPEX 투자 규모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과거 메타는 대규모 구조 조정을 발표했을 때마다 주가가 상승했던 바 있다.

메타의 첫 대규모 구조 조정이었던 지난 2022년 11월 9일 1만1000명의 해고 소식을 발표했을 땐 주가가 5.18% 올랐다.

지난 2023년 3월 14일에 1만명의 인원 감축을 발표했을 때도 주가가 7.25% 상승 마감했다.

한편 메타는 올해 들어 주가가 약 1.34%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는 나스닥 종합지수(5.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3.64%)와 비교해 더 낮은 수준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타플랫폼이 전체 직원의 약 10%인 8000명의 구조 조정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하여 659.15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메타는 이미 9700명의 직원을 감축했으며, 이는 지난해 감축한 4300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메타가 대규모 구조 조정 후 주가 상승이 아닌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올해 들어 주가는 약 1.34% 상승에 그쳐 나스닥과 S&P500 지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