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김진경, ♥김승규 월드컵 활약에 "기절할 뻔..분유 버프"[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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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 사진=SBS 골 떄리는 그녀들

최근 딸을 품에 안은 모델 김진경이 남편 김승규의 월드컵 활약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최근 출산한 김진경과 영상통화하는 이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현이는 지난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체코(41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언급하며 "(김승규가) 체코전 끝나고 영웅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경은 "저한테 연락이 너무 많이 왔다. 승규 씨한테 잘하라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이현이는 "아빠가 되고 첫 경기를 한 거다"고 했고, 김진경은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를 많이 했더라. 가장의 무게로 한 거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 진짜 기절할 뻔했다. 애 낳고도 멀쩡했던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더라"라고 체코전을 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분유버프라고 하더라. 물론 오빠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 2024년 6월 결혼했다. 김진경은 이달 초 출산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떠난 김승규는 영상통화를 통해 딸의 모습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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