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청춘 에너지로 타이베이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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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 사진제공ㅣ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 사진제공ㅣ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가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 ‘Not Out’을 성황리에 마쳤다.

23~24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울에 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드래곤포니의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밴드는 첫 번째 EP ‘POP UP’과 두 번째 EP ‘Not Out’ 전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 위에 쏟아냈다.

사진제공ㅣ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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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별 솔로 퍼포먼스와 타이베이 밴드 TRASH의 곡 커버, 앙코르 무대에서의 악기 체인지 등 다채로운 구성은 밴드 라이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모스부호’는 오프닝과 앙코르에서 두 차례 선곡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빌보드가 선정한 ‘이달의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으며, 6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8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ㅣ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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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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