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비록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으나 주전 선수의 부상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중인 김혜성(27, LA 다저스)이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LA 다저스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비록 삼진 3개를 당했으나, 2회 선제 2점포를 때리며 팀의 8-2 대승에 기여했다. 또 오타니 쇼헤이의 2승도 도왔다.
김혜성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2회 2사 2루 상황에서 뉴욕 메츠 선발투수 클레이 홈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지난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이자 이번 시즌 첫 홈런. 또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장타다.
이는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통산 4호 홈런. 또 지난해 9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처음으로 나온 홈런이다. 김혜성은 지난해 홈런 3개를 때린 바 있다.
단 홈런 이후의 타석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3연속 삼진을 당한 것. 김혜성은 4회, 6회, 8회 삼진을 당해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김혜성은 이날까지 시즌 8경기에서 타율 0.278와 1홈런 3타점 4득점 5안타, 출루율 0.391 OPS 0.891 등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6이닝 1실점 10탈삼진 역투와 김혜성이 터뜨린 선제 2점포, 8회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오타니가 승리를 가져갔고, 김혜성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맞은 홈즈는 5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이제 LA 다저스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후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3연전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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