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사귀어?' 반응, 기뻤다"..황인엽, 혜리 '아잉'에 반했던 군인→'첫사랑男' 우뚝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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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시타에 나섰던 혜리와 황인엽이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6.07.09. /사진=강영조 cameratalks@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배우 황인엽이 19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2026.08.19 /사진=김휘선 hwijpg@배우 황인엽(35)이 '로코'(로맨틱 코미디) 주연으로 거듭난 뜻깊은 소회를 밝혔다.황인엽은 2018년 데뷔,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이름을 알린 뒤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2022), SBS '왜 오수재인가'(2022), JTBC '조립식 가족'(2024), 티빙 '친애하는 X'(2025)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그런 그가 이달 18일 막을 내린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으로 마침내 투톱 로코물을 선보이며 도약을 일궜다. 극 중 황인엽은 남자주인공인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 역할을 꿰찼다. 특히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의 이혜리와 풋풋한 고교 시절부터 농익은 멜로까지 아우르는 첫사랑 재회 로맨스 호흡을 펼쳐 팬들을 사로잡았다.이에 황인엽도 최근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로코 장르는 꼭 하고 싶었다. (로코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면 참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목표였다. 그래서 이루었냐고 물어보신다면, 이번 '그대에게 드림'을 통해 개인적인 목표는 이룬 거 같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되새겼다.그는 "제가 정말 연기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우수빈을 표현해 봤다. 부족했던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혜리와 호흡이 좋았고 잘 맞아서 로코는 저한테는 또 해보고 싶은 장르이다"라고 덧붙였다.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배우 황인엽이 19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2026.08.19 /사진=김휘선 hwijpg@다만 '그대에게 드림'은 황인엽의 색다른 도전이 무색하게 2.3%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퇴장한 터. 이에 대해 황인엽은 "시청률이 좀 더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과정이 참 좋았기 때문에 감독님, 배우분들과 우리끼리 농담 식으로 '시청률은 저희가 어떻게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얘기를 했었다. 저는 지금도 시간이 꽤 지난 드라마들을 가끔씩 찾아본다. '그대에게 드림'도 시청자분들에게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가끔씩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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