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13일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충청 논산시 취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176㎡ 4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백제종합병원과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 논산역을 비롯해 논산고속버스터미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교통시설도 가깝다. 또 논산동성초와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맞통풍 위주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됐다. 주방은 아일랜드형, ㄷ자형 가구로 꾸며지며 수납공감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게스트룸, 멀티 라이브러리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환기시스템, 스마트폰 인식으로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원패스 등 첨단설비도 설치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일, 정당계약은 13~15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