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한복판에 우뚝 선 11층 높이 '왕돌초'…한반도 삼면에 '과학 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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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람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 동해 한가운데에 아파트 11층 높이의 왕돌초 과학기지가 완성됐습니다. 수중 23m 아래 암반에 세워진 이 최첨단 '과학 섬'에서 앞으로 동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는데요. 서해와 남해에 이어 한반도 삼면 바다를 모두 실시간 관측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으로 25km, 낚싯배로 1시간 반 정도 달려 보니, 푸른 바다 위에 철제 구조물이 우뚝 서 있습니다. 해상에서 30m, 아파트 11층 높이입니다. 동해 최대 규모 수중 암반지대인 왕돌초 위에 세워진 해상 과학기지입니다. 수심 23m 아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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