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라 밥 한 끼 했을 뿐”...이정재, 한동훈과 찍은 사진 해명?

1 week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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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하며 두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려 했다.

이정재는 동창으로서 단지 밥을 한 번 먹었을 뿐이며, 사진 유출은 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이 기사화된 경위를 궁금해하며, 본인이 한동훈 팬의 사진 촬영을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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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정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왼쪽부터) 배우 이정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배우 이정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친분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이정재는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두 명 다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더 뉴스화되는 게 아닌가 싶다”며 “동창이라서 밥 한 번 먹었는데, 사진이 유출 돼 그렇게 됐다. 우리가 유출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날 밥을 먹고 나오는데, 식당에서 겉절이 한 팩을 선물해줬다. 감사해 ‘김치라도 들고 사진 찍자’고 했다. 내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이 사진이 어떻게 (기사로) 나갔는지 궁금했다. 당시만 해도 한동훈씨 팬이 벌써 생성됐다. 팬들이 같이 따라다녔더라”고 했다.

이어 “난 몰랐다. 내 핸드폰으로 찍는 지배인 옆에서 (한동훈 팬이) 찍었더라. 그분 블로그에 한동훈씨가 식당 들어가고, 나와서 길거리 걸어 다니는 사진 등이 올라와 기사화됐다”고 했다.

이정재는 “마치 우리 중 한 명이 친분을 과시하려고 사진을 공개한 걸로 오해하는 데 절대 아니다”라며 “동창이라서 식사 한번 한 거밖에 없다. 그분 행보에 한 번도 언급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정재와 한 전 대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자리한 현대고등학교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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