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동원F&B 자회사 편입에 11%↑…52주 신고가

5 day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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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은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하며 이 소식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원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38% 상승한 4만100원으로, 장중 4만750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산업은 글로벌 식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중복 상장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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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동원산업은 전일 대비 4100원(11.38%)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7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원F&B도 800원(2.34%) 상승한 3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동원산업과 동원F&B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 대 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며 오는 7월 31일 상장폐지된다.

이번 안건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청구 가격은 동원산업 3만5024원, 동원F&B 3만2131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글로벌 식품 시장에 진출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나왔다. 동원그룹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중복 상장’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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