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정의선 회장 광폭 행보… 중남미 이어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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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략 전기차 양산 품질 현장 경영 8월 중순 ‘아이오닉3’ 양산… 유럽 주요 시장 공략 내년 30주년 튀르키예 공장 첫 전기차 생산 정의선 “최고 수준 안전 등 기대 넘어선 완성도” 강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에서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해외 현장 방문을 통해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7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한 후 27일 브라질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튀르키예로 날아가 유럽 전략 전기차 양산 품질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현지 시간) 정의선 회장이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 내 아이오닉3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현지 생산·판매 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3는 지난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유럽 전략 소형(B세그먼트) 전기차 모델이다. 현대차 최신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한 날렵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전장은 소형 SUV 모델인 코나보다 짧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휠베이스를 투싼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려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배터리는 삼성SDI가 공급하는 삼원계 NCA 배터리가 장착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유럽 기준 최대 496km의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에 정의선 회장이 튀르키예 공장을 방문한 것은 유럽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탄탄히 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전략 차종으로 아이오닉3의 중요도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아이오닉3의 경우 이달 중순부터 양산에 돌입해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에 튀르키예 공장은 그동안 i10과 i20 등 소형 내연기관 모델만 생산하던 공장으로 아이오닉3를 통해 처음으로 전기차 생산에 도전하는 의미도 있다. 아이오닉3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공장은 전기차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유럽 전략 모델 아이오닉3. 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차, ‘아이오닉3’ 앞세워 유럽 B세그먼트 시장 공략 박차현대차는 아이오닉3가 유럽 현지 시장 동급 차종과 경쟁에서 판매량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튀르키예 공장은 양산 준비와 최고 수준 품질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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