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양정아가 독립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새 식구로 신계숙과 양정아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새 식구와의 만남에 대해 "첫 만남이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도 됐다. 막연했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너무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은데 '빨리 살고 싶다'라고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등장한 양정아는 "저는 평생 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잠깐 결혼했을 때 빼고 독립적인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엄마가 편찮으시면서 제가 진짜 혼자 살날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살 준비를 할 때 제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양정아에 이어 신계숙이 씩씩하게 등장했고, 세 사람은 서로를 안으며 반가워했다.
신계숙은 "혼자 산 지 64년이 됐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과 살았지만 14살 때 서울에 와서 계속 자취를 했다. 요리한다고 집을 나와서 아직도 집에 못 들어갔다. '독거노인으로 살다 죽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내게 드디어 동반자가 생기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 살면서 같이 사는 건 어떤 걸까 생각해봤다. 걱정도 됐고 설레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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