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면 조사 잘 마무리"…억대 뇌물 수수한 관세청 특사경 징역 9년

3 weeks ago 11
특별사법경찰관 권한으로 마약 사건 피의자 부모에게 억대의 뇌물을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관세청 수사팀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관세청 서울세관 전 수사팀장 A 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4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아울러 1억 4,5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A 씨에게 뇌물을 건넨 피의자 부모 B 씨와 C 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 원과 1,0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A 씨는 서울세관 조사1국에서 수사 업무를 담당하던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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