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제친 ‘서울의 매력’ 세계 5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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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5일, 경복궁에서 사람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음력 설날을 즐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에서 종합 세계 5위를 기록했다. 런던·로마·방콕은 물론 도쿄보다도 앞선 결과다.지난 16일 여행·관광산업 전문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은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야놀자 매력도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퍼듀대 CHRIBA 연구소,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세계 261개 도시를 대상으로 했으며,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브랜드워치가 수집한 14개 언어 소셜데이터를 분석해 산출했다.매력도 지수는 △도시가 얼마나 널리 알려졌는지를 뜻하는 ‘인지도’와 △관광객의 긍정 평가 비율을 뜻하는 ‘매력도’ 두 축으로 구성된다. 올해 조사 결과, 인지도 상위 5개 도시는 뉴욕·파리·런던·로마·방콕 순이었다. 매력도 상위 5개 도시는 오사카·교토·뉴욕·서울·파리 순으로 아시아 도시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 2년 연속 ‘종합 5위’…정서적 만족도 세계 최고 수준 2024년 2월 11일.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음력 설 연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둘을 합산한 종합 순위 1위는 뉴욕이 차지했다. 자연경관과 체험 콘텐츠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고, 도시의 환대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오사카는 3위로 내려섰고, 파리가 2위를 지켰다. 4위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교토였다.대한민국 서울은 2년 연속 종합 5위를 지켰다. 특히 서울을 경험한 관광객들의 정서적 만족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 차원별로는 △미와 자연경관 3위 △체험 콘텐츠 3위 △환대성 3위 △문화와 역사 7위를 기록해 4개 차원 모두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한국에서는 부산(42위)과 제주(44위)가 나란히 1등급에 올랐다.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인천은 51위로 2등급 최상단에, 대구는 8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평가 대상에 오른 국내 5개 도시가 모두 세계 100위 안에 들었다.서울의 바로 아래인 종합 6위는 런던으로, 이 뒤는 로마·방콕·오키나와가 뒤를 이었다. 도쿄는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알려지는 힘”보다 앞선 “사랑받는 힘” 지난 16일 열린 야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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