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신뢰로 넘는 국경… 스카이레브, 국제 개인정보보호 인증 확보

3 hours ago 2

정보보호 이어 개인정보 관리까지 ISO 통합 표준
중기부 팁스 기술 고도화 결실 ‘백엔드 자동화’ 공신력
노코드·제로옵스 솔루션으로 스타트업 넘어 대기업 공략

스카이레브 CI. 스카이레브 제공

스카이레브 CI. 스카이레브 제공
클라우드 인프라 운용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레브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 27701 규격을 공인받았다. 이로써 보안 관제와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국제적 수준의 신뢰를 구축하게 됐다.

스카이레브는 개발자가 서버 측 구동 환경을 직접 조성하는 물리적 단계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인프라의 규격화와 무인화 운용을 핵심 기술로 보유한 이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사업을 통해 기능 개선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인증은 그간의 기술적 내실을 증명하는 결과물로 풀이된다.

ISO 27701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민감 정보의 처리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통제력을 유지해야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 검증을 통해 스카이레브는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이 요구하는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완비했음을 입증했다. 기존의 정보보안 인증과 결합해 전방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보한 셈이다.

확립된 보안 토대 위에 스카이레브는 노코드 기반 백엔드 공급과 제로옵스(ZeroOps), 코드 임플란트 등의 자동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연동되는 기능을 탑재하며 주요 타깃을 신생 기업에서 대형 법인 단위로 넓혀가는 추세다.

이은화 대표는 다수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다루는 플랫폼 특성상 고도의 방어 기제와 정보 관리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국제 표준으로 확인된 기술적 안전성을 발판 삼아 향후 해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갈 구상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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