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내 프로골프 투어 현장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스릭슨 신규 투어밴'을 전격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투어밴은 단순한 클럽 수리 및 장비 지원 차량의 개념을 뛰어넘었다.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동형 첨단 인프라'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정밀한 피팅 환경을 조성하는 혁신 기술들이다. 신규 투어밴에는 국내 최초로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시스템'이 장착됐다. 자동 유압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의 수평을 오차 범위 ±0.5도 수준으로 완벽하게 유지해 준다. 기존 수동 방식의 오차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울퉁불퉁한 지형 등 외부 환경의 영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클럽 피팅이 가능해졌다.
공간 및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국내 골프밴 최초로 공간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상부 확장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 역시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던롭의 이번 투어밴 투자는 소속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가 뒷받침됐다. 전 세계 투어에서 총 49승을 기록 중인 글로벌 투어 브랜드 스릭슨은 현재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중심으로 약 30명의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5시즌 KPGA투어에서는 엄재웅과 김재호가 정상에 오르며 2승을 합작했고, 챌린지(2부)투어 5승, 챔피언스 투어 6승 등 전 투어에 걸쳐 성과를 냈다. 올해 역시 2026시즌 개막 전 열린 'MY문영 윈터투어 2회 대회'에서 김우현이 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소속 프로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정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 투어밴 제작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투어밴 도입은 향후 투어 현장 운영 방식에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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