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아이브 레이 ‘꿀 조합’ 완성한 K팝 시상식 ASEA

이 조합 신선하다.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과 아이브 멤버 레이가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케이(K)팝 시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이하 ASEA) 메인 진행자로 낙점됐다.

ASEA조직위원회는 19일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시상식의 첫째날 ‘오프닝 데이 메인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토대로 팀내 센터 역할을 맡고 글로벌 팬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최근 멤버 전원과 함께 기획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로 이적, 지난 17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내놨다.

레이는 데뷔 1년 만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아이브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통해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 더블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ASEA 2025는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