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에 5개 작품… 23일 17시까지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세종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2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과 투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 핵심 시설을 건립한다는 점에서 국내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공고를 시작으로 최근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 주요 설계사무소의 작품 17개가 출품됐다. 행복청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를 마쳤고, 2차 본심사에 진출할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2차 심사 진출작에 대해 지형과 주변 맥락을 고려한 배치안을 제시한 점과 전통건축의 미학을 현대적 소재로 재해석해 입면 디자인을 계획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행복청은 이번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이 집무실의 상징성, 주변 자연환경 및 도시적 맥락과의 조화, 국민과의 소통, 한국적 건축미 구현 방식을 중심으로 작품을 살펴보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투표 참여자에게는 심사가 모두 완료된 뒤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다 득표 작품에는 당선작 및 입상작 시상과 별도로 ‘국민공감 특별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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