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유학생 3500명 ‘글로벌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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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충청 체인지&챌린지]

우송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2026년에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Teaching),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산학협력(Industry), 연구 환경(Research Environment), 연구 질(Research Quality) 등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5개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전 세계 3118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는 비수도권 사립대학 공동 4위, 대전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국제화 역량을 평가하는 ‘International Outlook’ 부문에서는 국내 대학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송대는 외국인 교수진과 유학생 중심의 국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현재 91개국에서 온 약 3500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코리아타임즈(The Korea Times)가 발표한 ‘Global Excellence Rankings 2026’ 국제화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국내 26위, 비수도권 사립대학 1위를 기록했다.

우송대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인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과 앤디컷국제대학은 영어 기반 교육과 국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QS가 발표한 ‘QS Global MBA Rankings 2026’에서 국내 3위를 기록하며 국제 비즈니스 교육기관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연세대 경영대학, 성균관대 GSB에 이어 국내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다.

진고환 총장은 “우송대학교는 창립 이래 특성화와 국제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72주년과 개교 31주년을 맞은 우송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과 국제화 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 대학과의 교육 협력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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