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가려면 20억 이상" 이현이, 이사 포기 선언[스타이슈]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현이가 17일 서울 중구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AHC 신제품 라인 타이트닝 아이크림 론칭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대치동 이사를 고민하며 비싼 집값에 놀라워했다.

이현이는 23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를 통해 '대치로 우리 집도 가야할까요?' 학군지 이사 고민 타파하고 온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사실 아들이 이제 2년 후면 벌써 중학생이다. 이게 막 마음을 놓고 있어야 될 게 아닌 게 6학년 2학기에 현재 살고 있는 그 주소지에 따라서 (중학교) 배치된다. 사실 (이사) 고민이 많이 된다"라며 "우리가 어디에 살아야 할지 신중하게 골라야 된다. 그래서 부동산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부동산 전문가를 만난 이현이는 "우리 아이 학군지 이사를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은 100% 이사 하셔야 된다"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학군지로 언급된 곳을 사려면 순수 현금으로만 15억씩 있어야 된다는 얘기고 대치동 간다고 했을 때는 순수 현금으로 20억 있는 사람?"라고 말하자 부동산 전문가는 "20억보다 조금 더 쓰셔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놀라워하며 "이사 안 갈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과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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