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야겠네”…설연휴 첫날 광화문 일대 尹 탄핵 찬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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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보수 성향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광화문 국민대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3만명이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도 같은날 오후 4시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범시민 대행진’ 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한다. 신고 인원은 50만명이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연휴 기간 집회는 잠시 멈출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25일 이후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는 신청은 아직 들어온 것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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